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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멋대로’ 이승철, 올드폭스 별명 가지게 된 이유는?
입력 2018-07-06 23:28 
‘내멋대로’ 이승철 사진=MBN ‘내멋대로’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 이승철이 연륜이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콘서트 홍보를 펼쳐 ‘올드폭스라는 수식어를 갖게 됐다.

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에서는 멤버들이 무대 위 실수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앤디는 공연하다 댄스를 가끔 틀릴 때있다. 그럴 때마다 신화 멤버들은 아픈 척을 한다 ”면서 멤버들 왼쪽 팔을 뻗을 때 나 혼자 오른쪽 팔을 뻗으면 팔을 잡고 아픈 척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승철은 나는 노래 틀리면 다시 한다”면서 스스로 중단하고 마이크 내려놓고 생 목소리로 열창하는 콘서트 모습을 공개했다.

그의 노래를 감상하던 중 이승철의 콘서트 광고가 나오자 류수영은 이렇게 자연스럽게 홍보를 하나”라며 감탄했다.

이어 김창옥은 이승철을 ‘올드 폭스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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