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이 부산 서구 동대신동 일대에 공급 중인 '동대신역 비스타동원'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8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091명이 몰리며 평균 10.81대 1의 겅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재율(19.69대 1)은 전용 84㎡B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84㎡A 14.77대 1 ▲59㎡ 11.58대 1 ▲73㎡ 7.37대 1 ▲74㎡ 3.74대 1의 순으로 집계됐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 중소형 단지 구성,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 것이 청약 경쟁률에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에 하고 계약은 23~25일 모델하우스(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의4)에서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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