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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 “방송, 체계적이고 너무 다른 세계…1인 미디어와 달라”
입력 2018-07-05 11:33 
‘랜선라이프’ 윰댕 대도서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랜선라이프 윰댕이 1인 미디어와 방송의 차이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5일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는 새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나라 PD, MC 이영자, 김숙, 뉴이스트W JR을 비롯해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윰댕은 여태껏 혼자 컴퓨터 앞에서 혼잣말을 하며 방송했다. 그런데 감독님, PD 제작진분들이 많은 분들이 한 프로그램을 위해 일을 하더라. 굉장히 체계적이고 너무나 다른 세계였다”라며 1인 미디어와 방송 프로그램의 차이점에 대해 느낀 것을 언급했다.

이어 윰댕은 아침에 어떤 콘텐츠가 찍고 싶으면 당일이나 이틀 뒤 콘텐츠가 나오는데 방송국은 방전부터 수많은 회의와 촬영, 재편집 검토까지 1인 미디어와 방송국은 많이 다르더라”며 제작진의 노고에 감탄했다.

씬님 역시 저 자신의 제작과정을 돌아보며 배우는 계기가 됐다”면서 방송 제작에 대해서 배운 적 없지만 핸드폰으로 촬영해 영상을 올렸을 때가 생각난다. 저의 부족한 점을 제작진 통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JTBC의 새 예능 ‘랜선라이프는 최근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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