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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수익성 강화한 홈런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 출시
입력 2018-07-05 10:02 

유안타증권은 오는 10일까지 홈런 ELS 4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홈런S ELS 제4053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8%(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1.00%(연 7.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4054호는 만기 상환 조건을 58%로 낮춰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6.5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8%이상이면 19.50%(연 6.5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4055호는 저(低)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7%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NIKKEI225,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6.0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18.00%(연 6.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4056호는 Double Early End 구조로 1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6개월 동안 20%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으면 6개월 되는 시점에 2.70%(연 5.40%)의 수익률로 상환되며,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1년 동안 25%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되는 시점에 연 5.4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87%(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5.4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16.20%(연 5.4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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