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접근성 좋아진 경기 북부서 1만 6000여 세대 분양
입력 2018-07-05 09:41 

교통환경 개선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는 경기 북부에서 하반기에 1만6000여세대의 새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경기 북부지역에서 18개 단지 1만 6000여세대가 하반기 분양 예정이다.
파주에서는 중흥건설이 다음달 운정신도시 3지구에서 '파주 운정지구 중흥S-클래스'(1262세대)를 분양한다. GTX-A노선 파주운정역이 인근에 있으며, 제2자유로 삽다리IC와 장월IC, 경의로 등 이용도 편리하다.
고양에서는 두산건설이 경기 고양시 능곡1구역 재개발을 통해 '능곡 두산위브'(628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포천에서는 서희건설이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257-5번지 일원에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829세대 중 일반분양 252세대)를 짓는다. 소흘읍에서 13년만에 분양을 나서는 신규아파트로 송우지구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단지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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