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상] 전준영 PD, MBN 기자 시절 취재했던 '데이트앱·결혼정보회사' 화제
입력 2018-07-05 09:38  | 수정 2018-07-05 09:56

↑당시 정준영 기자, 데이트 앱·결혼정보회사에서 등급을 직접 확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전준영 PD에 관심이 쏠리자 과거 전 PD가 취재한 '직업등급표'가 화제입니다.

어제(4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 PD는 수습기자로 근무하며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을 취재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전 PD는 김무성 의원이 자신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에 대해 "당시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에게 찾아가서 '어떻게 하실 거냐' 등을 물었다"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절 보고 '너도 힘들구나'라는 식으로 생각하셔서 웃은 것 같다"고 생각을 전하며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이 전 PD에게 '김무성의 남자'라는 별명을 붙여줬습니다.

당시 전준영 기자 취재 모습/사진=MBN

덩달아 전 PD가 과거 취재했던 기사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기사는 결혼회사나 '데이트 앱'에서 사람을 직업이나 외모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 것에 관해 취재를 진행했습니다.


취재 당시 전 PD는 '데이트 앱'에 자신의 사진을 올려 어떤 등급이 나오는지 확인했습니다. 당시 앱에서 '상위 2%, 심사 결과 '합격''이라는 글이 나와 화제가 됐습니다.

전 PD도 "나쁘지 않은 반응입니다"라는 평을 남겨 당시 SNS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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