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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마리, 솔직한 신세대 며느리…시어머니에 “짜요”
입력 2018-07-04 21:41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제이블랙 아내 마리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마리가 솔직한 며느리의 면모를 발산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마리 제이블랙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시어머니를 도와 수저를 식탁에 놓는 것도 어색한 마리.

마리는 간을 봐달라는 시어머니에 좀 짜긴해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나 시어머니는 짭짤해야 해”라며 유하게 넘어갔다.

이에 마리는 상관없을 것 같다. 밥이랑 먹으니까”라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시어머니가 새 김치를 담아야하는데 김치 담게 날 도와줄래?”라고 묻자 잠시 당황했던 마리는 김치 담그실 거면 와서 김치 돕고 얻어가겠다”고 센스 있는 답을 내놓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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