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완성차 4사 노조 "민주노총 파업 동참"
입력 2008-06-10 18:05  | 수정 2008-06-11 08:40
민주노총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내걸고 전개할 예정인 총파업에 완성차 업계 노조가 동참의사를 밝혔습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가 오는 12일과 13일 파업 찬반투표를 벌이는 것을 비롯해 기아차와 GM대우, 쌍용차 노조도 12일을 전후로 파업 찬반투표를 벌일 계획입니다.
완성차 4사 노조는 "민주노총의 '광우병 쇠고기 협상 전면 무효화와 재협상을 위한 총파업'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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