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필룩스, 美 자회사 나스닥 상장 추진
입력 2018-07-04 14:17 

필룩스는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미국 자회사인 리미나투스사를 나스닥 시장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미국 자회사 카티셀코아가 스캇월드만 교수팀의 CAR-T 면역항암제 원천기술의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리미나투스 인수를 완료하고 글로벌투자은행(IB)와 나스닥 상장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룩스는 카티셀코아와 리미나투스 두 미국 자회사를 합병해 나스닥 시장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안원환 필룩스 대표는 "필룩스는 예정대로 스캇월드만 교수를 중심으로 대장암의 전이암에 대한 CAR-T 면역항암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미국 제퍼슨대학의 스캇월드만 교수팀을 통해 임상 및 연구인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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