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산 도로 침하로 주차된 차량 내려앉아…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8-07-04 10:38  | 수정 2018-07-11 11:06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어제(3일) 남부지방에 근접하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3일) 오후 4시 12분쯤 경남 양산시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도로변 지반이 10여m 침하했습니다.

도로에 주차된 차량 4대도 함께 땅 밑으로 내려앉았습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차량 탑승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양산시는 도로변을 떠받치던 옹벽이 무너지며 도로가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