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덴티움, 2분기 실적 양호 전망"
입력 2018-07-04 07:50 
자료 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4일 덴티움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양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김재익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58억원,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0%, 17.2% 증가할 것"이라면서 "국내 146억원, 중국 155억원, 러시아 34억원, 두바이 40억원, 기타 83억원의 매출액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덴티움의 주요 성장동력은 중국 매출로 지난 3년간 연평균 38.9% 성장했다. 현재 중국 시장 점유율은 약 13% 내외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덴티움은 2분기에 연 30만 픽스쳐 규모 중국 제조법인 실사를 완료했다"면서 "연내 허가 취득 스케줄 이상 없으며 현지 제조법인 허가 취득 시, 수출 관세 및 제조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