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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박선영, 밥·디저트 배 따로…“전당뇨 상태, 위험”
입력 2018-07-04 00:08 
‘엄지의 제왕’ 박선영 사진=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엄지의 제왕 박선영의 식단이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달콤한 독, 당(糖)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밥상 속 숨은 당을 찾기 위해 배우 박선영의 실제 식단을 공개했다. 박선영은 점심 메뉴로 냉면 먹었다. 이와 함께 오이에 고추장을 찍어 먹었고, 입가심을 위해 깐풍기로 마무리 했다.

점심 식사를 마친 박선영은 밥을 다 먹었으니 디저트 좀 먹을까”라며 달콤한 과일과 사탕, 젤리를 먹었다.


이를 지켜 본 배우 성현아는 (박선영이) 간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저희 방에도 과자 하나씩 놓고 간다. 언니 방에 가면 항상 과자가 있다”고 말했다.

박선영은 저녁 메뉴로 김치찌개를 먹었다. 그는 감칠맛을 위해 설탕 한 스푼을 넣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그의 건강상태가 공개됐다. 그의 당 섭취량은 약 100g. 또 그의 공복 혈당, 당화 알부민은 모두 정상 수치를 넘어섰다.

이에 대해 유병욱 교수는 전당뇨 상태다. 자기도 모르게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전당뇨 상태에서 당뇨병 발병 위험은 5배가 높다”고 설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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