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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송구 끝내줬어` [MK포토]
입력 2018-07-03 20:05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3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경기가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5회 초 무사 1,2루에서 SK 정진기가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지만 넥센 박병호의 호수비에 잡혀 2루 주자 김성현이 3루에서 아웃되고 말았다.
3루수 김성민이 박병호의 송구에 엄지를 세워 보이고 있다.
리그 5위의 넥센은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3위 SK 역시 넥센을 상대로 4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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