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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주심 향해 모자 벗고 인사` [MK포토]
입력 2018-07-03 18:37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3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경기가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넥센 해커가 KBO리그 복귀전 선발로 등판해 주심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리그 5위의 넥센은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3위 SK 역시 넥센을 상대로 4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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