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노하우 살려 남북경협 주도"
입력 2018-07-03 18:09  | 수정 2018-07-04 14:25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은 "통일부의 남북협력기금을 수탁 운용해 온 노하우를 살려 남북 경제협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은 행장은 창립 4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반도 평화시대 정착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대북 경제협력과 개발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은 행장은 또 "수출금융과 대외경제협력기금, 남북협력기금이 삼각축을 이뤄 글로벌 경제협력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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