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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측 "이병헌 회당 출연료 1억5000만원? 확인 어렵다"
입력 2018-07-03 17: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의 주연배우 이병헌의 출연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병헌이 ‘미스터 션샤인 출연료로 1회당 1억5000만원대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은 총 24부작인 ‘미스터 션샤인 출연료로 약 36억원을 받는다고.
이와 관련해 '미스터 션샤인' 측은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출연료 등은 대외비이다.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김은숙 작가의 전작 '도깨비'의 주연배우들이 상당한 출연료를 받은 만큼 이병헌도 그만큼의 출연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극본을 맡은 김은숙 작가의 원고료 역시 주연 배우 못지 않은 액수로 추정된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이병헌의 9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등이 출연하며 '무법 변호사' 후속으로 오는 7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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