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 김재현 기자] 남북 통일농구대회 방북단 남녀 선수들이 3일 오전 군 수송기를 타고 서울공항을 통해 평양으로 출발했다.
오는 4일과 5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 통일농구경기 선수단은 남녀 선수단 각각 25명씩 50명이며 심판진과 대한농구협회 관계자도 포함됐다.
남북 선수단은 남녀 혼합경기와 친선경기 등 총 4번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고 혼합경기는 남북 선수들을 섞어 각각 '평화팀'과 '번영팀'으로 편성해 남북의 감독이 한 팀씩 맡아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통일 농구단 선수단이 수송기에 앉아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는 4일과 5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 통일농구경기 선수단은 남녀 선수단 각각 25명씩 50명이며 심판진과 대한농구협회 관계자도 포함됐다.
남북 선수단은 남녀 혼합경기와 친선경기 등 총 4번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고 혼합경기는 남북 선수들을 섞어 각각 '평화팀'과 '번영팀'으로 편성해 남북의 감독이 한 팀씩 맡아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통일 농구단 선수단이 수송기에 앉아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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