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자신, 소양강 조망 아파트 ‘인제 양우내안애’ 지난 5월 착공
입력 2018-07-03 12:01 
인제 양우내안애 투시도[사진제공: 양우건설]
한국자산신탁(시행)은 강원도 인제군에서 공급 중인 ‘인제 양우내안애 아파트가 지난 5월 착공 이후 분양에 활기를 띠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3개동, 전용 84㎡A 152세대, 84㎡B 65세대 등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양우건설이 맡았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보증을 받았다.
지역 내 보기 드문 최고 20층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저층부 세대들도 소양강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 인제초·중·고교 등 교육시설과 인제시외버스터미널과 농협, 고려병원, 인제군청, 도서관, 체육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설악산과 소양호, 내린천, 방태산, 점봉산 등 유명 관광지도 가깝다.
또한 주변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 중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현재 '인제 양우내안애 부지 주변으로 내설악, 리버빌, 인제 아르미소, 합강아파트, 한양쉐르빌 등이 있고, 군인 아파트도 조성될 예정이다.

모든 세대는 채광에 유리한 남동향 위주로 배치하고, 인근의 속초시(3.3㎡당 1000만원)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일대에 마련됐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5월 착공한 이후 현장이 공휴일 없이 돌아가면서 분양문의가 조금씩 늘고 있다"면서 "소양강 조망을 할 수 있고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입지적 장점이 부각되면서 순조로운 분양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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