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폴리페서' 논란 교수 첫 징계위 소집
입력 2008-06-10 15:20  | 수정 2008-06-10 15:20
지난 4월 총선에 출마해 교수직을 발판으로 정계 진출을 노린다는 '폴리페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서울대 김연수 교수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처음 열렸습니다.
서울대는 위원장인 김신복 부총장을 비롯한 9명의 징계위원들이 참석해 김연수 교수 건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 교수는 18대 총선에서 서울대 현직 교수로는 처음으로 경기도 남양주 선거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학생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학교복귀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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