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장위뉴타운 `꿈의숲 아이파크` 6일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6일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89-3(사업지 내) 일대에 '꿈의숲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성북구 장위뉴타운 7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 1711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11㎡, 84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에서는 서울에서 4번째로 큰 약 66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이 인접해 꿈의숲아트센터와 상상톡톡미술관 등의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동측 우이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 등으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깝고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4호선 미아사거리역, 1·6호선 석계역을 통해 서울 도심권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도 인근이다.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경전철이 오는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예정이라 도보 거리에 들어설 북서울꿈의숲 동문삼거리역(가칭)을 통하면 왕십리역까지 10분대로 닿을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에서는 번동종합시장과 장위전통시장이 가깝고, 반경 2km 이내에는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있다. 경희의료원,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상계백병원, 을지대학병원 등 대학종합병원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장곡초와 광운초가 도보거리에 있으며 이외에도 초교 7곳과 중학교 3, 동덕여대, 광운대 등의 대학교도 다수 인접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12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