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스 8] 한 장의 사진
입력 2018-07-02 19:32 
뉴스 8이 선정한 한 장의 사진입니다.

발사대에서 솟구친 로켓이 붉은 화염과 함께 6초만에 폭발합니다.

일본의 민간 벤처기업이 개발한 모모 2호기인데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발사도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거듭된 실패에도 계속 도전하는 것이 내심 부럽습니다.

정부는 2026년에나 민간 우주개발을 시작한다는 구상인데, 하루 아침에 될 일은 아니지만 중국, 일본에 너무 뒤쳐지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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