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노총 와해 공작' 이채필 전 장관 영장 청구
입력 2018-07-02 19:03 
검찰이 양대 노총 와해 공작 의혹을 받는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의 국가정보원과 공모해 2011년 양대 노총 분열을 위한 제3노총 설립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 장관은 제3노총 초기 운영자금으로 국정원에 특수활동비를 지원해줄 것을 요구하고, 이를 관철한 혐의도 있습니다.

[ 조성진 기자 / talk@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