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맛비·태풍에 제주공항서 항공기 49편 지연
입력 2018-07-02 17:58 

장맛비와 강한 바람이 전국에 몰아친 2일 제주공항에서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잇따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김포로 가려던 에어부산 BX8806편이 지연 출발하는 등 오후 5시 20분까지 49편(출발 33·도착 16)이 지연 운항했다.
항공사들은 제주 해상으로 점차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해 이날 오후 늦게 운항하기로 한 항공기 17편(출발 5, 도착 12)의 운항 계획을 취소하고 결항 결정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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