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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강후, 대학로行…창작음악극 ‘별의 노래’ 출연
입력 2018-07-02 16: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클릭비 리더 강후(본명 김태형)가 대학로 무대에 선다.
강후는 올 여름 개막하는 창작음악극 '별의 노래'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010년 뮤지컬 '클럽 십이야'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강후는 지난해 구하라와 함께 웹드라마 '발자국 소리'에 출연하기도 했다.
‘별의 노래 측은 이번 공연은 ‘별 팀과 ‘노래 팀의 두 팀으로 나누어서 다른 색깔의 조합을 만든다. ‘별 팀의 리더로는 가비엔제이 출신 노시현, ‘노래 팀'의 리더로는 클릭비 리더였던 강후가 남자주인공 해성역으로 참여한다. 특별 공연팀으로는 김현식가요대회 1위 출신인 ‘라이브유빈과 슈퍼스타K의 출신의 ‘션리가 출연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다”며 화려한 라인업을 소개했다.
‘별 팀의 라인업은 노시현, 이일민, 김도형, 성지호, 이현웅, 라이브유빈이다. ‘노래 팀의 라인업은 강후, 박지유, 이황의, 최율하, 김주경, 션리이다. 연극배우이면서 연극 ‘골든타임, ‘그대와 영원히의 연출자이기도 한 김기석은 극중 진행자로 유일하게 두 팀 모두에 출연한다.

공연 곡은 라이브유빈의 ‘비처럼음악처럼, ‘가리워진길 등의 기성곡과 작곡가 신케이의 ‘Good-bye Nomore, 포커즈의 ‘돌아오라고 등의 신곡으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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