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러시아 진출 13년만에 현지 공장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뜹니다.
롯데제과는 내일(11일) 칼루가주 오브닌스크시 외곽 공장 부지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공장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8천500만달러가 투입되는 롯데제과 러시아 공장은 내년 9월 완공돼 롯데의 대표상품인 자이리톨껌과 프리미엄급 파이류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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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내일(11일) 칼루가주 오브닌스크시 외곽 공장 부지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공장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8천500만달러가 투입되는 롯데제과 러시아 공장은 내년 9월 완공돼 롯데의 대표상품인 자이리톨껌과 프리미엄급 파이류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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