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축구선수 이강인이 스페인 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강인은 2001년 생으로 올해 나이 17세로 발렌시아 CF 유소년팀 소속의 축구선수다. 그는 KBS2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처음 모습을 보인 이후 축구신동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그는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에 입단했고 2011년 1월에는 이강인을 가르쳤던 유소년 축구감독의 소개로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스페인에 건너가 비야레알 CF, 발렌시아 CF 등의 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그 해 여름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그는 매년 다양한 활약으로 2016년에는 발렌시아 주 16세 대표팀에 선정되며 스페인 전국대회에 출전해 발렌시아 주 대표팀의 준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한편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에 따르면 "스페인축구협회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강인의 스페인 귀화를 원하고 있다. 그의 잠재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3년 전부터 이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2019년 6월 30일이 지나면 스페인 거주 8년 째다. 귀화 할 조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강인 귀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병역 문제'를 꼽았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이강인은 2001년 생으로 올해 나이 17세로 발렌시아 CF 유소년팀 소속의 축구선수다. 그는 KBS2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처음 모습을 보인 이후 축구신동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그는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에 입단했고 2011년 1월에는 이강인을 가르쳤던 유소년 축구감독의 소개로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스페인에 건너가 비야레알 CF, 발렌시아 CF 등의 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그 해 여름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그는 매년 다양한 활약으로 2016년에는 발렌시아 주 16세 대표팀에 선정되며 스페인 전국대회에 출전해 발렌시아 주 대표팀의 준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한편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에 따르면 "스페인축구협회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강인의 스페인 귀화를 원하고 있다. 그의 잠재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3년 전부터 이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2019년 6월 30일이 지나면 스페인 거주 8년 째다. 귀화 할 조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강인 귀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병역 문제'를 꼽았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