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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예선 화성시에서 개막
입력 2018-07-02 08:37  | 수정 2018-07-02 14:39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가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에서 개막했습니다.
세계리틀야구 아시아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홍콩 등 13개국 19개 팀 570여 명이 참가해 오는 6일까지 열전을 벌입니다.
경기는 만 11~12세 선수들이 겨루는 U-12에 10개 팀 200여 명이, 13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U-13에 9개 팀 18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됩니다.
승자에게는 오는 8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2018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본선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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