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노조, 올들어 첫 잔업 거부..생산차질 우려
입력 2008-06-10 11:25  | 수정 2008-06-10 17:59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서울과 울산에서 열리는 촛불집회 참석과 금속노조와의 산별 중앙교섭 촉구를 위해 오늘(10일) 2시간 잔업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늘 잔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올들어 처음으로 현대차노조가 잔업을 하지 않는 사례로 기록됩니다.
현대차는 2시간 잔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계획된 차량 392대를 생산하지 못해 55억원 상당의 생산차질액이 발생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