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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슈돌`강형욱, 주운이 꼭 품에 안고 "제 아기 맞아요"
입력 2018-07-01 18: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주운이가 자신과 안 닮았다는 말에 강형욱이 서운함을 표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32회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AOA 설현과 민아가 민아의 반려견 모찌를 데리고 강형욱 집을 찾아왔다. 모찌의 행동 교정을 위해 방문했는데, 강형욱과 민아가 야외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설현은 베이비 룸에서 주운이 기저귀를 갈아주고 이유식을 먹여줬다. 그날 밤 엄마가 돌아오면서 강형욱 부자의 48시간 도전이 끝났다.
시하는 아빠 봉태규와 함께 외할머니를 도와 된장 만들기에 도전했다. 부자는 꽃무늬 몸뻬바지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열심히 된장 만들기에 심취했다. 이후 봉태규는 도자기 가마로 피자 굽기에도 도전했고, 시하는 닭장에서 달걀 두 개를 가지고 나오는 데에 성공했다. 또 부자는 외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도자기 굽기 체험도 하게 됐다.

윌벤져스 형제와 아빠 샘 해밍턴은 약수터로 향했다. 아파트 물 공급이 끊기면서 물을 얻으러 나온 것. 약수터에서 내려오는 길에 주차돼있던 윌벤져스의 BNW 자전거가 없어지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 고고부자는 류이호 삼촌가 재회했다. 세 사람이 만난 장소는 대만 사범대학 캠퍼스. 캠퍼스 투어 후 승재와 류이호는 같이 인형뽑기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승재는 공룡 인형을 3개나 뽑아 아빠에게 자랑했다.
이후 고고부자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대만 지우펀을 찾아갔다. 먼저 고지용은 세계 7대 악취 음식 취두부에 도전했는데, 승재는 냄새에 기겁했다. 이후 부자는 식당에서 소고기 국수를 먹으며 배를 채웠고, 엄마와 영상통화를 하고 야경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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