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앙고속도로 달리던 트럭, 빗길에 미끄러져 2명 사상
입력 2018-07-01 13:35  | 수정 2018-07-08 14:05

오늘 (1일) 오전 8시 30분께 경북 군위군 중앙고속도로(부산 기점 161㎞ 지점)에서 춘천 방향으로 달리던 1t 포터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옹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35)씨가 차창 밖으로 튕겨 나가면서 숨지고 동승자 B(25)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여파로 춘천 방향 차량 통행이 20여분간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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