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회창 "국회 등원 논의해야"
입력 2008-06-10 10:30  | 수정 2008-06-10 10:30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쇠고기 파문으로 18대 국회 개원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이제는 국회 등원을 논의할 시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생, 경제 등 여러 국가 의제를 국회 안에서 논의하고 풀어가야 할 걱정을 할 시기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등원은 독자적 판단으로 하겠지만 다른 야당도 행동을 같이 하길 바란다"며 통합민주당과 민주노동당에 등원 공조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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