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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멋대로’ 이승철, 고소공포증 고백 “케이블카 타니 전립선 찌릿해”
입력 2018-06-29 23:42 
‘내멋대로’ 이승철 사진=내멋대로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내멋대로 이승철이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서는 경남 밀양으로 떠난 이승철, 류수영, 김창옥, 앤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얼음골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그 중 이승철은 안전 손잡이를 잡고 한 자세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점점 전립선이 조여온다”며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수 없이 많은 무대를 섰지만 이게 더 떨리는 것 같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흔들릴 수 있으니 손잡이를 잡고 있으라는 안내 멘트가 흘러나왔고, 이승철은 이런 얘기 안하면 덜 무섭지 않느냐”고 말했다.

또 그는 전립선이 마비 됐다”며 요지부동인 모습을 보였고, 나 이렇게 서있으니까 꼭 이순신 장군 동상 같지 않냐”며 장난기를 드러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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