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8일 협력업체와 연합품질분임조를 구성해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2018년 품질분임조 경북 경진대회에 출전했다고 29일 밝혔다.
품질분임조 대회는 17개 업체에서 31개 분임조가 출전했으며, 조폐공사는 공공기관에서는 유일하게 협력업체와 연합품질분임조를 구성해 상생협력 부문에 도전했다.
조폐공사 협력업체인 아코스 코리아는 상품권 및 복사방해 용지류 등 보안인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조폐공사와는 2008년부터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조폐공사는 품질분임조 전국 경진대회에서 15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정부(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10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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