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내멋대로] 만능꾼 이승철, 인생 최초 곰장어춤(?) 선보여 ‘귀요미 춤신 등극’ 현장 폭소
입력 2018-06-29 14:14 
사진 = MBN 내멋대로

가수 이승철이 숨겨진 깜짝 춤 실력(?)을 선보이며 귀요미 춤신에 등극했다.

29일 방송되는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에서는 ‘미스터리 여행을 테마로 경남 밀양으로 떠난 네 남자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막내 앤디가 여행 플래너로 변신한 이번 여행에선 별미 가득한 밀양의 전통시장을 찾아나설 예정.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앤디가 추천하는 50년 전통의 곰장어 식당에 방문했다. 한껏 흥이 난 이승철은 곰장어가 이렇게 타잖아~”라며 곰장어를 연상케하는 곰장어춤(?)을 선보이며 그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창옥은 그게 곰장어에요?”라면서 앤디와 함께 곰장어춤에 동참, ‘곰장어 댄싱 트리오를 결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곰장어를 맛본 이승철은 이건 진짜 살 안 찌는 건데”라며 폭풍 먹방을 이어갔고 이때까지 먹어본 곰장어 중 최고다! 이건 인생급이야”라며 극찬했다. 이에 태어나서 처음 곰장어를 먹어본다는 김창옥은 꼼스럽다! 쫀득쫀득 담백하다”면서 감탄했고 류수영은 불 맛이 확 올라온다!”라며 ‘엄지 척을 해 보이며 평가를 대신했다.

<내멋대로>는 29일(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