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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김영옥 “너무 아파 더 일 할 수 있을까 걱정하기도”
입력 2018-06-28 21:31 
‘할머니네 똥강아지’ 김영옥 사진=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할머니네 똥강아지 김영옥이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김영옥과 손녀가 오붓하게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옥의 손녀는 소주잔으로 목 뒤를 마사지 하면 좋다”라며 소주잔으로 뒷목 마사지를 권했다.

이에 김영옥은 이거 좋다. 시원하긴 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너 나랑 같이 살자”라며 손녀에게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영옥은 나는 안심했다. 너희가 건강에 관심 없는 줄 알고 걱정했다”면서 여기저기 쑤시고 아플 때가 있다. 어떨 때는 일을 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답답한 때가 있다. 나도 그렇게 아플 때가 있지”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를 듣던 김영옥의 손녀는 조용히 눈물을 흘려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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