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6월 28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8-06-28 20:28  | 수정 2018-06-28 21:11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여러 일본 과자와 맞춤법이 틀린 한글로 쓴 손편지. 지난달 서울에 관광왔던 일본 여성이 한 경찰관에게 보낸 것입니다.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는데, 당시 그녀의 인적사항을 적어준 한 경찰관이 휴대전화를 찾아, 그것도 자비를 들여 일본으로 휴대전화를 보내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한 겁니다.

한일 간에 이런 훈훈한 얘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한일 감정의 벽도 낮아지겠죠.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