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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세미 “파일럿 방송 후 남편 김재욱 불쌍했다”
입력 2018-06-28 09:46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세미,김재욱.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개그맨 김재욱 아내 박세미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이후 근황을 전했다.
27일 첫 정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김재욱과 박세미, 김형균과 민지영, 제이블랙과 마리 등 부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선 파일럿 방송에서는 김재욱은 고부 관계에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MC 이현우는 박세미를 향해 뜨거운 화제가 됐던 집이다. 어떻게 지냈냐”고 물으며 질문하기가 죄송할 정도로 김재욱씨가 남자들 입장에서 총대를 메서 고마운 입장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세미는 옆에서 보는데 너무 불쌍해 죽겠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내는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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