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엑소 찬열의 누나로 잘 알려진 YTN 박유라 아나운서가 올 가을 결혼한다. 상대는 3살 연상의 모 방송사 기자다.
박 아나운서는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과분할 정도로 축하를 받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평소 보다 오늘 많은 연락을 받았는데 몰랐다며 서운하다는 분들도 있고, 벌써 가냐며 축하한다는 분들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동생인 엑소 찬열의 반응을 묻자 해외 스케줄이 워낙 많이 아직 오빠(예비신랑)를 보지 못했다”면서 결혼한다고 하니 예상 외로 현실남매처럼 덤덤하게 반응하더라”고 웃으며 전했다.
박 아나운서는 예비신랑에 대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정도 교제했다. 같은 언론계에서 일하다 보니 말이 잘 통하고 무엇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저는 감정기복이 좀 있는 편인데 만나면 나무처럼 든든하고 마음이 편해지더라. 그래서 빨리 결정했다”고 말했다.
2016년 YTN에 입사한 그는 현재 오점곤 앵커와 함께 오후 2시 방송되는 시사보도 프로그램 ‘뉴스人을 진행 중이다. 부산 MBC 경력까지 합하면 4~5년차 아나운서지만, YTN에선 막내급이다.
그는 아래 기수가 1명 있긴 한데 내가 더 어려서 사실상 아나운서실에서 막내”라며 아직은 배워야 할 것이 많고 성장해나가는 단계다. 결혼 후에도 일은 계속 할 것이다”고 전했다.
박 아나운서는 결혼식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엑소 찬열의 누나로 잘 알려진 YTN 박유라 아나운서가 올 가을 결혼한다. 상대는 3살 연상의 모 방송사 기자다.
박 아나운서는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과분할 정도로 축하를 받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평소 보다 오늘 많은 연락을 받았는데 몰랐다며 서운하다는 분들도 있고, 벌써 가냐며 축하한다는 분들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동생인 엑소 찬열의 반응을 묻자 해외 스케줄이 워낙 많이 아직 오빠(예비신랑)를 보지 못했다”면서 결혼한다고 하니 예상 외로 현실남매처럼 덤덤하게 반응하더라”고 웃으며 전했다.
박 아나운서는 예비신랑에 대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정도 교제했다. 같은 언론계에서 일하다 보니 말이 잘 통하고 무엇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저는 감정기복이 좀 있는 편인데 만나면 나무처럼 든든하고 마음이 편해지더라. 그래서 빨리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래 기수가 1명 있긴 한데 내가 더 어려서 사실상 아나운서실에서 막내”라며 아직은 배워야 할 것이 많고 성장해나가는 단계다. 결혼 후에도 일은 계속 할 것이다”고 전했다.
박 아나운서는 결혼식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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