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김노을 작곡가가 미교의 새 앨범 타이틀곡 '빗소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미교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빗소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미교는 타이틀곡 '빗소리'에 대해 "비 오는 날의 특유한 감성이 있지 않나. 그날 헤어진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쓸쓸한 느낌이 많아서 격앙되게 부르기 보다는 최대한 담담하게 부르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친 기지배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빗소리'의 김노을 작곡가가 깜짝 등장했다. 김노을 작곡가는 미교와는 원래 친분이 있는 사이다. 미교가 미니앨범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좋은 곡을 선물해주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비 오는 날에 작업을 했는데, 그날 따라 비가 너무 많이 오더라. 우울해지고 감성이 올라왔다. 곡의 가사는 실제 경험담이다. 제가 이별을 한 후에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살려 가사를 썼다. 미교가 그 감정을 잘 표현해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교의 이번 타이틀곡 ‘빗소리는 비가 오는 날 빗소리를 듣고 헤어진 연인에 대한 짙어진 감정을 표현했다. 빗소리가 떨어지는 듯한 피아노 연주와 기타는 감정선을 고조시키며, 애절한 감성을 담담하게 부른 미교의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김노을 작곡가가 미교의 새 앨범 타이틀곡 '빗소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미교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빗소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미교는 타이틀곡 '빗소리'에 대해 "비 오는 날의 특유한 감성이 있지 않나. 그날 헤어진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쓸쓸한 느낌이 많아서 격앙되게 부르기 보다는 최대한 담담하게 부르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친 기지배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빗소리'의 김노을 작곡가가 깜짝 등장했다. 김노을 작곡가는 미교와는 원래 친분이 있는 사이다. 미교가 미니앨범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좋은 곡을 선물해주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비 오는 날에 작업을 했는데, 그날 따라 비가 너무 많이 오더라. 우울해지고 감성이 올라왔다. 곡의 가사는 실제 경험담이다. 제가 이별을 한 후에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살려 가사를 썼다. 미교가 그 감정을 잘 표현해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교의 이번 타이틀곡 ‘빗소리는 비가 오는 날 빗소리를 듣고 헤어진 연인에 대한 짙어진 감정을 표현했다. 빗소리가 떨어지는 듯한 피아노 연주와 기타는 감정선을 고조시키며, 애절한 감성을 담담하게 부른 미교의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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