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2014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앤드류 앨버스(33·오릭스 버팔로즈)가 일본프로야구(NPB) 퍼시픽리그 다승 선두에 나섰다.
앨버스는 26일(한국시간) 메트라이프 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2실점을 기록하고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12경기 74이닝 9승 1패 평균자책점 2.55가 됐다.
지바 롯데의 원투 펀치 마이크 볼싱어, 이시카와 아유무와 함께 퍼시픽리그 다승 공동 1위다. 평균자책점 2.55 역시 리그 5위로 뛰어나다.
이날 앨버스를 상대한 츠지 하츠히코 세이부 감독은 앨버스의 컨트롤과 볼 배합이 아주 좋았다”고 칭찬했다.
앨버스는 한화에서 뛰던 2014년 28경기 151⅓이닝 6승 13패 평균자책점 5.89로 고전하고 이듬해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후 메이저리그에 복귀해 3시즌 동안 16경기(8선발) 60⅔이닝 5승 1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지만 어느 팀에도 정착하지 못한 채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다행히 NPB 적응에 성공, 시즌 초 다승과 평균자책점에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앨버스는 26일(한국시간) 메트라이프 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2실점을 기록하고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12경기 74이닝 9승 1패 평균자책점 2.55가 됐다.
지바 롯데의 원투 펀치 마이크 볼싱어, 이시카와 아유무와 함께 퍼시픽리그 다승 공동 1위다. 평균자책점 2.55 역시 리그 5위로 뛰어나다.
이날 앨버스를 상대한 츠지 하츠히코 세이부 감독은 앨버스의 컨트롤과 볼 배합이 아주 좋았다”고 칭찬했다.
앨버스는 한화에서 뛰던 2014년 28경기 151⅓이닝 6승 13패 평균자책점 5.89로 고전하고 이듬해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후 메이저리그에 복귀해 3시즌 동안 16경기(8선발) 60⅔이닝 5승 1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지만 어느 팀에도 정착하지 못한 채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다행히 NPB 적응에 성공, 시즌 초 다승과 평균자책점에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