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핫컴백] 모모랜드 ‘배엠’, 뻔하지 않은 FUN한 행보

[MBN스타 신미래 기자] 모모랜드가 맞춤 옷을 입고 여름 대전에 나섰다.

26일 오후 6시 모모랜드의 미니앨범 4집 ‘Fun to the world가 발매됐다.

모모랜드의 4번째 미니앨범 ‘Fun to the world에는 타이틀곡 ‘배엠(BAAM)을 포함해 ‘베리베리 ‘빙고게임 ‘Only one you 등 총 5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배엠은 모모랜드의 히트곡 ‘뿜뿜의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의 합작이다.

‘배엠은 히트곡 ‘뿜뿜을 탄생시킨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의 손을 다시 잡음으로써 대세 열기를 이어나갈 것을 기대하는 모모랜드의 포부가 담긴 듯하다.

‘배엠은 생각지도 못했던 이성이 갑자기 마음에 꽂혀 들어오는 상황을 ‘BAAM이라는 단어로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뿜뿜의 활동에서 보여준 모모랜드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파트와 트랜디한 랩 훅이 가미되어 신선함을 더 했으며, 쉬운 가사와 간결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스윙 장르다.

또한 ‘배엠은 셔플 댄스를 접목한 안무와 트렌디한 댄스가 결합해 신나는 분위기를 더했다. 이로써 무대 위 모모랜드의 넘치는 에너지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노래, 안무, 의상까지 모모랜드의 안성맞춤으로 꾸려진 ‘배엠이 여름 대전에 불을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