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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이병헌과 호흡? 불편함보단 연기 걱정 앞서”
입력 2018-06-26 16:09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이병헌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태리가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태리는 그동안 해온 작품도 그렇고, 이번에도 너무 좋은 선배님들과 작업해서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 많이 받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함에 있어서 그 보다 더 축복인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제가 선배를 더 못 따라가면 어떡할까, 드라마 케미가 잘 보여져야 하는데 못 미치면 어떡할까, 그런 걱정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태리는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병헌 선배님이 너무 편하게 대해줘서 불편함이 없다. 항상 말씀하시는 게 본인이 유머감각 언제나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 즐겁게 해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총 24부작으로 구성된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7월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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