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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응복PD "이병헌, 캐스팅 한 번에 수락해줘 영광"
입력 2018-06-26 14:59 
사진ㅣ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이응복PD가 '미스터 션샤인'에 배우 이병헌을 캐스팅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이응복 감독이 참석했다. 김은숙 작가는 불참했다.
이응복PD는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등을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이유는 따로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응복PD는 "훌륭한 배우들을 만난 것 같아 설렌다"며 "특히 이병헌은 평소에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라 한 번에 출연을 수락해주셔서 너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7월 7일 토요일 오후 9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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