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리먼브라더스 "국제유가 이르면 올해말 급락"
입력 2008-06-09 12:15  | 수정 2008-06-09 12:15
아시아 주요 경제국들의 석유 수요가 줄어들면서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국제유가가 급격히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는 유가가 지나치게 높아진 탓에 아시아에서 석유에 대한 '수요 파괴'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전망은 이번 여름이 지나서야 입증이 가능하지만, 수요 파괴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국제유가는 급격히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