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부천 골든 브릿지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7월 공급
입력 2018-06-26 12:10 
힐스 에비뉴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7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특별계획1구역 일대에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업무·주거·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중동(지하 4층~지상 49층)의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층~3층에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84~141㎡ 999가구와 오피스텔은 전용 84㎡ 49실 등 1048가구를 고정 수요로 확보했다.
사업지 인근에 부천시청과 문화예술회관, 순천향대 부천병원, 멀티플렉스 영화관,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초·중·고교 및 사설 학원가가 밀집돼 있다. 부천중앙공원도 바로 앞에 위치해 공원 이용객도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사업지가 부천의 중심 상권(부천로데오거리)을 잇는 골든 브릿지 복합상업시설로 들어기 때문에 쇼핑부터 문화, 휴식 등 다양한 소비가 가능한 인구 유입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가족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상가는 중앙광장과 공원형 보행자 도로를 품은 스트리트 형태로 들어서 이를 통해 시청과 로데오거리로 이동이 쉽다. 길주로, 중동로 등 4면이 도로와 접해 있는 골든블록 입지로 가시성 뛰어나고 고객의 접근성도 좋아 기존 수요를 흡수는 물론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해당 상가는 주거부터 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 내에 조성되는 만큼 탄탄한 고정수요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며 부천 중심상권을 잇는 골든 브릿지 상업시설로 조성돼 지역 내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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