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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신효범, 개집+수영장…반려견 위한 초호화 집 공개
입력 2018-06-26 11:23  | 수정 2018-06-26 13:20
'비행소녀' 신효범 집.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신효범의 특별한 집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서는 이본이 신효범의 경기 가평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신효범의 집은 마당에서부터 큰 수영장으로 이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신효범은 나는 목욕탕이라고 부른다. 강아지 수영장이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반려견들을 위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집 뒤에 큰 집을 마련했다. 사람이 살아도 될 만큼의 크기로 반려견을 향한 그의 특별한 사랑이 엿보였다.

신효범은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 힘들지만 행복하다. 우리와 다른 언어를 쓰고 지적 수준이 낮다고 해서 멸시받고 하대 받는 게 안타까웠다. 그 친구들의 고통을 같이 나누면서 존중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효범은 1988년 제2회 MBC 신인가요제로 데뷔해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언제나 그 자리에'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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