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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최용수 “샤이니 민호, 축구했으면 안정환급 스타 됐을 것”
입력 2018-06-26 10:26 
'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 민호.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최용수 전 축구감독이 샤이니 민호의 축구 실력을 극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는 최용수 전 감독과 샤이니 민호가 출연해 셰프들의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최용수와 민호는 특별한 인연이 밝혀졌다. 바로 최용수의 친동생이 민호의 고교시절 체육선생님이었던 것.
최용수는 민호에 대해 들은 이야기가 있냐는 질문에 최윤겸 감독(민호의 아버지)이 왜 축구를 시키지 않았는지 의아했다”며 축구를 끝까지 했으면 외모도 실력도 안정환에 뒤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꿈을 포기한 민호는 나중에 커서 물어봤더니 ‘네가 손흥민 정도 됐으면 시켰을 텐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고 하시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민호가 속한 샤이니는 지난 25일 오후 6시 정규 6집 세 번째 앨범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3 (The Story of Light EP.3)'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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