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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난자 냉동`이 무엇이길래?…수정 확률 떨어지는 나이는?
입력 2018-06-26 09:52 
사유리 난자 냉동=MBN 비행소녀 방송화면
사유리 난자 냉동에 대한 관심이 크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방송인 사유리가 냉동 난자 시술을 위한 '난자 맞춤 라이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사유리는 신이 난자를 보관한 병원을 찾아가 상태를 확인했다.

담당 의사는 "난자 보관을 추천하는 나이는 35~40세 사이가 적기"라고 말했다. 특히 사유리는 "매일매일 배에 직접 주사를 놔야 한다. 사람마다 다른데 일주일 정도 가까이 해야 한다"고 방법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이지혜는 같은 나이어도 한 번에 20개 정도 모았다. 사람마다 다르니까 되도록 빨리 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이본은 "나도 빨리 가서 20개 했으면 좋겠다"며 관심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016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병원 26곳에서 약 4500개의 냉동난자가 보관 중이다. 하지만 만 40세 이후 보관된 난자는 수정 확률이 크게 떨어진다고 한다. 비용도 만만치 않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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