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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2’ 이연희, 첫 등장부터 섬주민에 인지도 굴욕…”김희선 아닌데?”
입력 2018-06-26 09:41 
'섬총사2' 이연희.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이연희가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 시즌2에서는 섬마을 소리도에 입성하는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리도 주민들은 멤버들이 섬에 들어오자마자 열렬하게 환호했다. 하지만 강호동과 이수근을 격하게 반기는 것과는 달리 이연희는 어른들이 쉽게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던 중 한 주민은 김희선이 아닌데?”라고 시즌1에 출연한 김희선을 언급해 이연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이연희는 이번에는 제가 새로 왔다. 이연희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 어른은 우리 딸 이름이 이연희인데”라며 반가워했고 이연희는 따님에게 (저에 대해) 한 번 물어보시라”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한편 ‘섬총사 시즌1에서 활약한 정용화는 지난 3월 군입대로 인해 하차하게 됐다. 김희선은 tvN 드라마 ‘나인룸 촬영으로 인해 아쉽게 함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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