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서 빗길에 승용차가 도로변 건물 들이받아…4명 사망
입력 2018-06-26 08:50  | 수정 2018-07-03 09:05


오늘(26일) 오전 6시 13분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38번 국도에서 K5 승용차가 빗길에서 도로변의 건물을 들이받아 차량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습니다.

사고는 해당 차량이 농협교육원 삼거리에서 평택 방향으로 가던 중 도로변 아웃도어 매장 건물을 들이받아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인 남성과 여성 각각 2명씩 4명이 숨지고,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의 인적사항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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